2011년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제정한 국제회계기준을 채택하여 기업회계기준의 일부로 구성하기로 한 정책에 따라 종전기업회계기준(K-GAAP)에서 일반기업회계기준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기준서를 제정하였다.

현시행하는 회계관련 시험 중 전산회계운용사, 재경관리사 등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의 기준을 반영하여 시험출제가 되며 전산회계1·2급, 전산세무1·2급, 회계관리1급 등은 일반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시험출제 된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와 일반기업회계기준은 차이가 있으므로 시험을 응시할때 본인이 응시할 회계 자격증과 관련된 기준서를 기준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K-IFRS는 2011년부터 모든 상장기업이 의무적으로 적용해야하며 K-GAAP와 비교하여 원칙중심기준과 연결F/S중심기준, 공정가치 평가중심, 협업에 의한 기준제정이 특징이다.

일반기업회계기준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기업 중 K-IFRS에 따라 회계처리하지 아니하는 기업의 회계와 감사인의 감사에 통일성과 객관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K-GAAP을 수정·보완하여 제정한 편람식 회계기준이다.

일반기업회계기준은 주제별로 별도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문, 결론도출근거, 실무지침, 적용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인 전산회계1·2급은 일반기업회계기준을 바탕으로 시험이 출제되므로 일반기업회계기준을 바탕으로 쓰여진 문제집이나 수험서를 이용하면 될 것이다.